강진군, 2026년도 국고건의 현안사업 발굴
신규 25건
입력 : 2024. 12. 16(월) 17:28
지난 10일 강진군이 ‘2026년 국고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비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26년도 국고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했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고건의 사업으로 1차 발굴된 총사업비 4640억원(국비 3618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25건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강진만 노을 해상삭도시설 조성(1000억원) △월출산권역 센트럴파크 조성(50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180억원) △성전면 월평지구 지역활력타운 조성(250억원)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150억원) △숲속도서관 조성(50억원) △강진~마량간 국도 23호선 4차선 확·포장(2400억원) △강진 제2일반산업단지 하수도 기반시설 조성(133억원) 등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강진군은 이번에 발굴된 국고 건의 사업을 추후 민간 전문가와 전남도, 중앙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 및 검토해 최종 확정하고 2026년 부처예산안 확정 시점인 5월까지 건의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어 지역구 의원인 문금주 의원과 연대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는 “강진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군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논리 개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국비 사업들에 대한 예산 지원 명분을 갖추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고건의 사업으로 1차 발굴된 총사업비 4640억원(국비 3618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25건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강진만 노을 해상삭도시설 조성(1000억원) △월출산권역 센트럴파크 조성(50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180억원) △성전면 월평지구 지역활력타운 조성(250억원)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150억원) △숲속도서관 조성(50억원) △강진~마량간 국도 23호선 4차선 확·포장(2400억원) △강진 제2일반산업단지 하수도 기반시설 조성(133억원) 등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강진군은 이번에 발굴된 국고 건의 사업을 추후 민간 전문가와 전남도, 중앙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 및 검토해 최종 확정하고 2026년 부처예산안 확정 시점인 5월까지 건의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어 지역구 의원인 문금주 의원과 연대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는 “강진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군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논리 개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국비 사업들에 대한 예산 지원 명분을 갖추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강진=김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