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동 빌라서 불···50대 숨져
입력 : 2024. 10. 08(화) 14:07
8일 오전 4시32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빌라 1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새벽 시간대 광주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8일 광주 광산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2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빌라 1층 세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오전 5시13분께 진화됐지만,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50대 후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빌라 내 다른 층에 거주하던 주민 2명은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8일 광주 광산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2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빌라 1층 세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오전 5시13분께 진화됐지만,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50대 후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빌라 내 다른 층에 거주하던 주민 2명은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