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상품권 모바일 결제 5% 추가 적립 민생경제 활성화
13일부터 연말 예산 소진 까지
모바일 1000원 이상 결제 시
기존 선 할인 정책 병행 활성화
관내 착한가격업소 14곳 등
모바일 1000원 이상 결제 시
기존 선 할인 정책 병행 활성화
관내 착한가격업소 14곳 등
입력 : 2024. 09. 12(목) 18:22
담양 군청. 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3일 부터 올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특정가맹점에서 ‘담양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QR) 1000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적립하는 정책 시행에 나섰다. 정책은 지류 상품권이 아닌 모바일 결제 시에만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군은 기존 담양사랑상품권의 선 할인 정책과 병행 진행해 소비자가 정책을 조금 더 체감하고 가맹점 이용 활성화를 이뤄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12일 담양군에 따르면 추가 적립 대상 가맹점은 착한가격업소 14곳과 담양읍 중앙로와 메타프로방스 내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일부 가맹점 100여 곳이다.
중앙로 또는 메타프로방스 내 가맹점이자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금액의 최대 10%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 금액은 선 할인으로 구매한 담양사랑상품권 잔액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담양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30만 원과 최대 보유한도 150만 원 기준은 동일하므로 상품권 보유액이 150만 원이 넘으면 추가 적립되지 않는다.
보유한 담양사랑상품권과 적립 금액을 합산해 이용할 시 모바일 앱 ‘착(chak)’에서 캐시백 이용을 활성화해야 하며 참여 가맹점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담양사랑상품권 추가 적립 정책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일 담양군에 따르면 추가 적립 대상 가맹점은 착한가격업소 14곳과 담양읍 중앙로와 메타프로방스 내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일부 가맹점 100여 곳이다.
중앙로 또는 메타프로방스 내 가맹점이자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금액의 최대 10%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 금액은 선 할인으로 구매한 담양사랑상품권 잔액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담양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30만 원과 최대 보유한도 150만 원 기준은 동일하므로 상품권 보유액이 150만 원이 넘으면 추가 적립되지 않는다.
보유한 담양사랑상품권과 적립 금액을 합산해 이용할 시 모바일 앱 ‘착(chak)’에서 캐시백 이용을 활성화해야 하며 참여 가맹점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담양사랑상품권 추가 적립 정책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