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야산서 벌초 작업하던 50대 벌쏘임 사고
입력 : 2024. 08. 27(화) 18:10
119 구급대.
영암군 한 야산 인근에서 벌초 작업을 하던 50대가 벌에 쏘였다.

27일 오전 9시58분께 영암군 금정면 마봉산 정상 주변에서 A(58)씨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벌에 쏘인 뒤 과민성 쇼크 증세를 보이며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소방당국은 구조 헬기를 동원해 A씨를 목포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영암=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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