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BS, 나주서 ‘2024 육아포럼 가족이 된다’ 개최
내달 5일 오후 7시 한전 한빛홀
조선미 아주대 의대 교수 강연
뮤지컬 ‘트니트니 탐험대’ 공연
입력 : 2024. 08. 27(화) 17:08
광주CBS는 9월5일 오후 7시 한국전력 1층 한빛홀에서 ‘2024 육아포럼 가족이 된다 in 나주’를 개최한다.
광주CBS(대표 권신오)가 보건복지부·나주시와 함께 ‘2024 육아포럼’을 개최한다.

광주CBS는 ‘2024 육아포럼 가족이 된다 in 나주’가 9월 5일 오후 7시 한국전력 1층 한빛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육아포럼은 예비 부모와 영유아, 취학 아동 부모 등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해체되고 가족 내 개인화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가족의 의미와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CBS는 저출산, 육아, 출산, 문화 등을 주제로 지역을 순회하며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별 맞춤 정보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긍정적 가치 발견과 이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뮤지컬 ‘트니트니 탐험대’ 공연과 임현주 아나운서(작은 인간을 환대하는 마음)와 조선미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영혼이 강한 아이: 좌절 내구력을 키우는 법)의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광주CBS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되며 포럼 사전 신청은 광주CBS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선착순으로 음료와 키즈워터가 제공되며 행사 이후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설문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포럼이 진행되는 한전 1층에는 임신과 출산, 돌봄 등 육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가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나주=김용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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