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우산지구대는 최근 하계방학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활용한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무인점포·편의점·생활용품판매점 등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업체를 대상으로 광산경찰서 청소년보호계에서 직접 제작한 절도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출입 청소년들을 상대로 소액절도의 위험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박명규 우산지구대장은 “방학 기간 중 청소년의 일탈·비행에 대한 노출이 높아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중점적 예방활동을 전개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 및 일탈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