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문제로 흉기 휘두른 불법체류자 2명 입건
입력 : 2024. 07. 13(토) 12:52
광주 광산경찰서.
금전 문제로 싸움을 벌인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은 서로 둔기를 휘두르며 다치게 한 (특수상해·특수폭행)혐의로 베트남 국적 40대 A씨와 20대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30분께 광산구 신창동 한 원룸에서 동료 B씨의 얼굴에 프라이팬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에 맞서 집에 있는 흉기를 가져와 휘두르며 A씨를 위협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같은 곳에서 일하며 동거하던 이들은 금전 문제로 다투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얼굴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이들의 국내 체류 비자가 만료된 사실을 확인,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광주 광산경찰은 서로 둔기를 휘두르며 다치게 한 (특수상해·특수폭행)혐의로 베트남 국적 40대 A씨와 20대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30분께 광산구 신창동 한 원룸에서 동료 B씨의 얼굴에 프라이팬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에 맞서 집에 있는 흉기를 가져와 휘두르며 A씨를 위협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같은 곳에서 일하며 동거하던 이들은 금전 문제로 다투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얼굴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이들의 국내 체류 비자가 만료된 사실을 확인,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