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개원 한 달여 만에 전반기 원 구성 마무리
입력 : 2024. 06. 28(금) 08:59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주호영 국회부의장, 정당 원내대표, 상임위·상설특위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이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 정당 원내대표, 상임위·상설특위 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우 의장은 방명록에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 그 뜻을 받들어 국민을 섬기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지난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된 22대 국회는 개원 한 달여인 지난 27일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에는 6선 주호영 의원이 당선됐으며 더불어민주당 몫 부의장에는 이학영 의원이 맡는다.

18개 상임위원장에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김영호 교육위원장 ▲최민희 과방위원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전재수 문체위원장 ▲어기구 농해수위원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안호영 환노위원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박찬대 운영위원장 ▲박정 예결위원장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윤한홍 정무위원장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신성범 정보위원장 ▲성일종 국방위원장이 선출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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