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광양시,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
소상공인 온라인 경쟁력 확보 지원
입력 : 2024. 06. 27(목) 16:19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광양시로부터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수탁받아 사업의 첫 단계인 ‘온라인 비즈니스 특화교육’을 마쳤다. 전남신보 제공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광양시로부터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수탁받아 사업의 첫 단계인 ‘온라인 비즈니스 특화교육’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7년 연속 광양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는 전남신보는 이번 사업에서 기존 방식이 아닌 전남신보의 ‘소상공인 디지털 컨버전스 플랫폼’을 적용해 소상공인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컨버전스 플랫폼’은 온라인 마케팅과 오픈마켓 운영 등에 관한 실습교육과 교육 이후 사업에 실제 적용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온라인 구축 컨설팅, 온라인 홍보에 필요한 양질의 사진 등을 촬영해 주는 스마트 비즈포토, 치열한 경쟁에서 요구되는 온라인 광고 지원 등 소상공인이 온라인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패키지로 제공되는 전남신보의 차별화된 지원사업 모델이다.

사업의 첫 과정이었던 이번 특화교육은 온라인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내용을 공통, 집중과정으로 구성해 교육생 여건에 맞게 선택 수강 할 수 있었다. 1인 사업자 등을 배려한 대면과 비대면 과정도 동시 추진해 교육생들의 만족을 얻었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기업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