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안전문화실천 결의대회' 개최
입력 : 2024. 06. 27(목) 14:10
26일 금호타이어는 재해예방 및 안전한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안전문화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지난 26일 광주공장에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한 ‘2024년 안전문화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본부장, 이성진 광주전남제조업자율안전협회장이 참석했으며 김명선 금호타이어 부사장, 황호길 전무, 광주·곡성 공장장 이하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안전 구호 부착, 안전 배지 수여, 카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선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이자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안전문화 정착은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에 임직원 및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성룡 광주노동청장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2년차로,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사업장 안착을 위해서는 노사 소통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고, 그 과정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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