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송원대 철도아카데미 교육생 현장실습교육
철도 기관사 등 전문가 강사로 참여
입력 : 2024. 06. 13(목) 16:16
광주교통공사가 송원대 철도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을 펼쳤다. 광주 교통공사 제공
광주교통공사가 송원대 철도 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을 펼쳤다.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 동구 용산차량기지 일대에서 송원대학교 철도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와 송원대간의 산학협약에 따라 이뤄진 이날 교육에서는 도시철도를 운행하는 기관사 등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중정비고 견학 △선로전환기 취급 △열차 시운전 등 실무 프로그램을 펼쳤다.

이날 교육생들은 철도 기관사 필수자격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를 취득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철도 현장에 나와 실습을 통해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산학협력을 통해 철도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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