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 문화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이 만드는 문화놀이터-꿈·희망·열정’을 주제로 열리는 한마당은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동아리 체험부스에는 문흥중 연두팔레트(봉사동아리), 광주숭일고 소울(독서동아리), 광주동신여중 마중물(봉사동아리), 광주대 청플래너(청소년보호), 광주YWCA Y-틴(봉사·캠페인), 북구학교밖지원센터 핸드쿡(요리) 동아리가 참여한다.

공연에는 국제고 밴드(크루세이더)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댄스 보스베이비, 걸스힙합 Z-제스트, 방송댄스 M·H·D, 방송댄스 어벤져스 팀이 무대에 오른다.

또 진로체험은 가죽공예, 풍선아트 등이 열리며 액자만들기, 오월 주먹밥, 눈꽃슬러시, 온라인 선플달기 홍보, 우리동네 환경인식조사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체감도 높은 아동정책을 발굴하여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