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어린이 웃음소리 끊이지 않는 사회 위해 어른의 책임 다할 것"
이재명 "아이들 웃음소리 점점 줄어드는 안타까운 현실"
"저출생 대책 두고 갑론을박…양육·보육·교육 가능해야"
입력 : 2024. 05. 05(일) 09: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위해 어른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미꽃보다 환한 아이들의 웃음이 온 세상을 행복으로 채우는 어린이날”이라며 “아이들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안타까운 현실이라 더 귀하고 소중한 날이기도 하다”고 적었다.

그는 “수많은 저출생 대책을 두고 갑론을박이 있지만 한 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있는 아이들의 행복도 챙기지 못한 채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순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내 아이가 꼬물꼬물 커가는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아이를 낳더라도 양육, 보육, 교육이 가능하도록 정치와 국가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나라,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위해 어른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어야 어른도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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