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자위, 지원산업·육성산업 업종 심의·의결
입력 : 2024. 04. 25(목) 14:56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24일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박태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2024년도 위원회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사업을 위한 지원산업 58개 및 육성산업 47개 업종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 노동시장과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산업 인력 및 훈련 수요를 조사 분석해 전남지역 인력양성 방향 설정과 훈련 공급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평생직업교육훈련, 지역 인재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영역에서 정책 및 사업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과 도민의 직업능력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전남도를 비롯한 위원회 위원들과 소통, 전남지역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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