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 노사 안전확립 결의대회
입력 : 2024. 04. 25(목) 14:21
기아
기아 오토랜드(AutoLand)광주는 25일 2024년 안전환경 목표 달성 및 임직원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했다.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 은용철 기아노조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한 행사는 임직원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자율안전관리를 활성화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사업장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안전 결의대회는 올해 기아 오토랜드광주 안전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하는데 이어 무재해를 바라는 안전시구와 카드섹션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올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사는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위험요소 발굴과 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아 10대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노사는 또 주기적인 비상훈련 실시를 통해 비상대응 능력을 키워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모기업과 협력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모든 사람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는데 동참하자고 결의했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각 단위공장, 부서, 그룹 단위로 안전결의대회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안전결의대회는 노사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다져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오늘 안전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전 임직원이 안전마인드 확립을 통해 올 한해 중대재해 없는 오토랜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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