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9일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일탈사냥 동아리와 ‘2024 아동지원 협력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동지원 협력사업’은 지난해부터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일탈사냥 동아리와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전남 거주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의 위기해결 능력 향상과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을 통해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는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일탈사냥과 함께 지역 내 아동 이슈에 관심을 두고 문제를 해결하며 체계적인 지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상반기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지원사업, 하반기는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양성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철 일탈사냥 동아리 회장은 “일탈사냥 부원들과 주거지원사업, 인재양성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