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만에' 광주·전남14개 시군, 폭염특보 해제
7월20일 첫 폭염특보 뒤45일만
전남 8개 시군…폭염주의보 유지
전남 8개 시군…폭염주의보 유지
입력 : 2024. 09. 02(월) 18:28
기상청 로고.
2일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에 45일 동안 지속된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7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에 발효돼 있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지난 7월20일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뒤 45일 만이다.
한편 전남에선 광양·영암·담양·곡성·구례·화순·순천·신안 등 8개 시군에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은 해소될 것이다”며 “폭염특보가 해제됐지만 낮에는 당분간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7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에 발효돼 있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지난 7월20일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뒤 45일 만이다.
한편 전남에선 광양·영암·담양·곡성·구례·화순·순천·신안 등 8개 시군에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은 해소될 것이다”며 “폭염특보가 해제됐지만 낮에는 당분간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