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광주·전남 강추위…눈·비 예보도
입력 : 2024. 12. 05(목) 18:37
이번 주말 전국적인 대규모 탄핵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는 강추위와 눈·비가 예보됐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광주·전남은 북서류의 남하로 서해상 구름대가 발달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전남서해안에는 1㎜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
집회가 예정된 7일 늦은 오후에는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구름대가 내륙에 유입됨에 따라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온이 낮은 내륙의 경우 1㎝ 내외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주말 사이 광주·전남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도 일시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써야 겠다.
6일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8~12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주말인 7일과 8일에는 최저기온 영하 3도~영상 5도, 최고기온은 5~9도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이와 함께 주말사이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사이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추울 것으로 보인다. 외출시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쓰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광주·전남은 북서류의 남하로 서해상 구름대가 발달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전남서해안에는 1㎜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
집회가 예정된 7일 늦은 오후에는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구름대가 내륙에 유입됨에 따라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온이 낮은 내륙의 경우 1㎝ 내외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주말 사이 광주·전남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도 일시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써야 겠다.
6일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8~12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주말인 7일과 8일에는 최저기온 영하 3도~영상 5도, 최고기온은 5~9도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이와 함께 주말사이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사이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추울 것으로 보인다. 외출시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쓰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