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교통질서 컵홀더' 배부로 5대 반칙운전 근절 추진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교통안전 확립 목표 달성
입력 : 2025. 07. 29(화) 14:03

29일 무안경찰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질서 컵홀더’를 지역 내 카페 등 소상공입 업소에 배부하며 홍보활동에 나섰다. 무안경찰 제공
무안경찰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특수 홍보물로 제작한 ‘교통질서 컵홀더’를 무안지역 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 배부했다.
29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커피 테이크아웃 컵’을 활용해 5대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맞춤형 홍보에 나섰다.
컵홀더에는 △새치기 유턴 △끼어들기 △꼬리물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상황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 근절’ 문구를 인쇄해 실용성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추구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고려해 필수 소모품인 컵홀더를 홍보 수단으로 채택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교통안전 메시지 전달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컵홀더를 제공받은 자영업자 김모씨는 “요즘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소모품을 지원받아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면서 “우리 가게에 방문하는 손님에게도 교통질서 준수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것 같아 좋은 아이디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생활 속 교통문화를 개선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질서 있는 무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29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커피 테이크아웃 컵’을 활용해 5대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맞춤형 홍보에 나섰다.
컵홀더에는 △새치기 유턴 △끼어들기 △꼬리물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상황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 근절’ 문구를 인쇄해 실용성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추구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고려해 필수 소모품인 컵홀더를 홍보 수단으로 채택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교통안전 메시지 전달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컵홀더를 제공받은 자영업자 김모씨는 “요즘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소모품을 지원받아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면서 “우리 가게에 방문하는 손님에게도 교통질서 준수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것 같아 좋은 아이디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생활 속 교통문화를 개선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질서 있는 무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