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도로 위 기초질서 확립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치안 소식지·홍보 물품 등 배포
입력 : 2025. 07. 22(화) 14:38

무안경찰은 22일 무안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무안군청,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안경찰 제공
무안경찰은 22일 무안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무안군청,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등 반칙운전이 자칫 도로 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경찰과 관계자들은 출근길 시민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무안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치안 소식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기초 질서 위반 사례를 설명하며 올바른 차선 변경 방법, 교차로 진입 시 주의사항, 안전 유턴 방법 등 운전자의 맞춤형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용의자차를 사용하는 어르신과 이륜차 운전자에게 형광조끼를 배부했고 야간 및 새벽 시간대 시인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착용법과 활용 효과를 안내하며 실질적인 사고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도로 위 무질서를 낳고 결국 모두의 생명을 위협한다”며 “작은 실천이 교통안전의 시작이며, 무안군 실정에 맞춘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이번 캠페인은 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등 반칙운전이 자칫 도로 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경찰과 관계자들은 출근길 시민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무안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치안 소식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기초 질서 위반 사례를 설명하며 올바른 차선 변경 방법, 교차로 진입 시 주의사항, 안전 유턴 방법 등 운전자의 맞춤형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용의자차를 사용하는 어르신과 이륜차 운전자에게 형광조끼를 배부했고 야간 및 새벽 시간대 시인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착용법과 활용 효과를 안내하며 실질적인 사고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도로 위 무질서를 낳고 결국 모두의 생명을 위협한다”며 “작은 실천이 교통안전의 시작이며, 무안군 실정에 맞춘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