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18일부터 도정 질의
의대설립 등 현안 점검
입력 : 2025. 07. 16(수) 16:32

전라남도의회가 도정 질의를 통해 의대 설립 등 현안을 점검한다.
1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들은 오는 18일, 21∼22일 도와 도교육청을 상대로 도정 질의를 한다. 도의원 25명이 도청 83건, 도교육청 15건 등 94건을 질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18일에는 물김 과잉 생산에 따른 대책, 동부권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닥터헬기 추가 배치, 에너지 기본소득 지급 계획, 시내 농어촌버스 재정지원금 감액에 따른 대책 마련 등이 논의된다.
21일에는 해상 풍력 개발 관련 전력 계통 확보 방안, 불황으로 위기에 빠진 여수 석유화학 산단 대책, 전남의 숙원 사업인 국립의대 설립 문제 등을 다룬다.
22일은 전남도가 해남 솔라시도에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클러스터 유치 추진 과정과 향후 과제, 전남도립대-국립목포대 통합, 전남기록원 설립 추진 현황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
도정 질의에서는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국립의대 설립, AI 클러스터 조성, 용역사 선정 문제로 논란이 된 전남도기록원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도정과 교육 행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1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들은 오는 18일, 21∼22일 도와 도교육청을 상대로 도정 질의를 한다. 도의원 25명이 도청 83건, 도교육청 15건 등 94건을 질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18일에는 물김 과잉 생산에 따른 대책, 동부권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닥터헬기 추가 배치, 에너지 기본소득 지급 계획, 시내 농어촌버스 재정지원금 감액에 따른 대책 마련 등이 논의된다.
21일에는 해상 풍력 개발 관련 전력 계통 확보 방안, 불황으로 위기에 빠진 여수 석유화학 산단 대책, 전남의 숙원 사업인 국립의대 설립 문제 등을 다룬다.
22일은 전남도가 해남 솔라시도에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클러스터 유치 추진 과정과 향후 과제, 전남도립대-국립목포대 통합, 전남기록원 설립 추진 현황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
도정 질의에서는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국립의대 설립, AI 클러스터 조성, 용역사 선정 문제로 논란이 된 전남도기록원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도정과 교육 행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