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중의약학회,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방문
입력 : 2025. 07. 15(화) 14:47

중화중의약학회(中華中醫藥學會) 대표단이 최근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을 방문해 한국의 한의치료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고, 전통의학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동신대 제공
중화중의약학회(中華中醫藥學會) 대표단이 최근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을 방문해 한국의 한의치료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고, 전통의학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15일 동신대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는 천준펑(Chen Junfeng) 부비서장을 포함한 대표단 6명이 참여했으며, 병원의 침구실, 약제실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한국 한의학의 진료 방식과 제도 운영, 보험 적용 범위 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이영수 병원장과 대한침구의학회 김재홍 회장 등 관계자들은 대표단을 맞아 병원 운영, 한의치료 방식, 한국 의료보험 체계 내에서의 한의 진료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병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동신대학교 한방병원의 시스템과 한국 한의치료의 실제 현장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간 전통의학 분야의 학술 및 임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15일 동신대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는 천준펑(Chen Junfeng) 부비서장을 포함한 대표단 6명이 참여했으며, 병원의 침구실, 약제실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한국 한의학의 진료 방식과 제도 운영, 보험 적용 범위 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이영수 병원장과 대한침구의학회 김재홍 회장 등 관계자들은 대표단을 맞아 병원 운영, 한의치료 방식, 한국 의료보험 체계 내에서의 한의 진료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병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동신대학교 한방병원의 시스템과 한국 한의치료의 실제 현장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간 전통의학 분야의 학술 및 임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