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쇄소공인지원센터, 융복합 기술대학 2기 수료
색채 트렌드·디자인 편집 등 교육
입력 : 2025. 07. 09(수) 13:44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9일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에서 ‘인쇄 융복합 특화기술 대학’ 2기 수료식을 가졌다.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제공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는 9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에서 ‘인쇄 융복합 특화기술 대학’ 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인쇄 소공인 20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한 이번 교육과정은 다양한 실무 및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와 협업해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총 7회차로 운영됐으며, △최신 색채 트렌드 △인쇄 디자인 편집 실습 △포트폴리오 제작 등 편집디자인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신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꿈드림공작소’와 디지털 융합 기술 실습을 펼치기도 했다.

주설희 센터장은 “DX(디지털전환), AX(인공지능전환) 등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쇄소공인을 위한 현장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시가 지원하는 센터는 지역 인쇄소공인들의 역량 강화 등을 돕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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