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임곡초 방문
VR 및 Wii 체험·작은 운동회 등
입력 : 2025. 06. 29(일) 09:24

27일 광주임곡초 학생들이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초등학교에서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스포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을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광주에서는 임곡초가 올해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체육회는 이날 오전부터 VR 및 Wii 스포츠 체험존을 설치해 학생들이 펜싱,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을 가상현실로 즐기도록 했으며, 볼풀공 던지기, 고구마 릴레이 등 게임 형식의 ‘작은 운동회’도 함께 진행해 즐거움을 더했다.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체육을 매개로 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됐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스포츠버스는 스포츠가 동네로 배달된다는 개념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이날 행사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스포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을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광주에서는 임곡초가 올해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체육회는 이날 오전부터 VR 및 Wii 스포츠 체험존을 설치해 학생들이 펜싱,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을 가상현실로 즐기도록 했으며, 볼풀공 던지기, 고구마 릴레이 등 게임 형식의 ‘작은 운동회’도 함께 진행해 즐거움을 더했다.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체육을 매개로 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됐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스포츠버스는 스포츠가 동네로 배달된다는 개념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