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 자원봉사 협약 체결
市·자치구 센터 참여
입력 : 2025. 06. 23(월) 13:52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23일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 제공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광주시와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자원봉사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참여 기반을 공고히 하고 대회 성공 개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23일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연 조직위 사무처장, 류미수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김순권 동구, 임영희 서구, 김정희 남구, 홍점순 북구, 강은숙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선발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운영 △현장 활동 지원 △근무환경 개선 △사후관리까지 자원봉사 운영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7월 초 자원봉사자 선발, 8월 발대식과 소양교육, 9월 현장 직무교육을 거쳐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방문 또는 조직위 홈페이지(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국제대회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23일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연 조직위 사무처장, 류미수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김순권 동구, 임영희 서구, 김정희 남구, 홍점순 북구, 강은숙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선발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운영 △현장 활동 지원 △근무환경 개선 △사후관리까지 자원봉사 운영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7월 초 자원봉사자 선발, 8월 발대식과 소양교육, 9월 현장 직무교육을 거쳐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방문 또는 조직위 홈페이지(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국제대회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