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지 “광주 7대 공약 국정과제 우선 반영돼야”
입력 : 2025. 06. 23(월) 13:06

채은지 광주시의원.
채은지 광주광역시의원은 23일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이라는 새로운 국면에서 광주의 7대 대선 공약이 반드시 국정과제에 최우선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이재명 정부 출범은 광주시민의 저항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조기대선에서 광주는 전국 최고 득표율인 87.2%를 기록하며 국민주권정부 출범의 최전선에 섰다. 이는 단순한 지지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에 대한 분명한 요구였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수립에 착수한 지금이야말로 지역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승격시킬 결정적 골든타임”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광주에 빚을 졌다’는 말이 공허한 수사에 그쳐선 안 된다. 실질적 보상과 성과가 광주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주 7대 공약은 △AI국가 시범도시 조성 △민·군 통합 관문공항 조성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선언 △영산강·광주천 수변 활력도시 조성 △국가 초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구축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이다.
채 의원은 “이 7가지 과제가 반드시 국정과제로 채택돼야 광주가 주도한 국민주권정부의 진정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광주시의회는 광주시의 최일선 정책 파트너로서, 광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시민의 염원이 실현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시민들에게 광주 공약에 대한 관심과 온라인 국민제안 플랫폼 및 SNS를 활용해 광주공약을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서울에 ‘대선공약 서울 상황실’을 열고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채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이재명 정부 출범은 광주시민의 저항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조기대선에서 광주는 전국 최고 득표율인 87.2%를 기록하며 국민주권정부 출범의 최전선에 섰다. 이는 단순한 지지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에 대한 분명한 요구였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수립에 착수한 지금이야말로 지역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승격시킬 결정적 골든타임”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광주에 빚을 졌다’는 말이 공허한 수사에 그쳐선 안 된다. 실질적 보상과 성과가 광주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주 7대 공약은 △AI국가 시범도시 조성 △민·군 통합 관문공항 조성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선언 △영산강·광주천 수변 활력도시 조성 △국가 초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구축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이다.
채 의원은 “이 7가지 과제가 반드시 국정과제로 채택돼야 광주가 주도한 국민주권정부의 진정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광주시의회는 광주시의 최일선 정책 파트너로서, 광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시민의 염원이 실현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시민들에게 광주 공약에 대한 관심과 온라인 국민제안 플랫폼 및 SNS를 활용해 광주공약을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서울에 ‘대선공약 서울 상황실’을 열고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