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 2025년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
7월21일까지 5만개 사업체 대상
입력 : 2025. 06. 18(수) 10:26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의 약 5만개 사업체(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제조업, 서비스업 등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의 구조변화와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조사로,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기업활동조사 등 4종의 경제통계조사를 사업체의 응답부담 경감을 위해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조사 대상 사업체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는 물론, 응답자 편의를 위한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비대면 조사 중에서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각 산업 분야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과 국민의 각종 의사결정 및 학계의 다양한 연구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로 활용되며, 오는 12월에 잠정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정구현 호남지방통계청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맞게 정부가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필수적이다”면서 “올해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제조업, 서비스업 등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의 구조변화와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조사로,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기업활동조사 등 4종의 경제통계조사를 사업체의 응답부담 경감을 위해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조사 대상 사업체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는 물론, 응답자 편의를 위한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비대면 조사 중에서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각 산업 분야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과 국민의 각종 의사결정 및 학계의 다양한 연구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로 활용되며, 오는 12월에 잠정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정구현 호남지방통계청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맞게 정부가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필수적이다”면서 “올해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