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자원순환 기브 그린 캠페인’ 성료
아름다운 가게와 친환경 행사 기획
임직원 등 의류·잡화 1100점 기부
판매 수익금 소외계층 학생에 전달
임직원 등 의류·잡화 1100점 기부
판매 수익금 소외계층 학생에 전달
입력 : 2025. 06. 15(일) 13:58

광주신세계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난 14일 본관 지하 2층에 마련한 자원 순환 그린마켓에서 직원들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기획한 ‘자원순환 기브 그린(Give Green) 캠페인’이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캠페인으로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아동 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4일 본관 지하 2층에 ‘그린 마켓’을 열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품목 등 총 1262점을 판매해 287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광주신세계는 기브 그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구성원들의 관심에 호응하고자 150만원을 더해서 기부할 계획이다.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 순환 기브 그린 캠페인을 기획한 광주신세계는 아름다운 가게 광주목포본부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임직원들로부터 사용 가능하지만 쓰지 않는 물건을 기증 받았다. 임직원들은 쓰지 않는 물건의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며 나눔의 기쁨도 누릴 수 있는 기브 그린 캠페인에 적극 공감했다.
광주신세계 임직원과 협력사원 등 105명이 기부한 품목은 총 1100점으로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책, 소형가전 등으로 다양했다. 기브 그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아름다운 가게 광주목포본부에서도 기부에 동참하며 그린 마켓에서는 총 1262점을 판매하게 됐다.
그린 마켓은 기증 받은 물건을 필요로 하는 임직원들에게 다시 판매하는 행사로 하루 동안 총 287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렇게 마련된 매출액과 기부금은 아름다운 가게 광주목포 본부를 통해 광주지역 아동 복지시설에 냉방물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환경의 날을 맞아 기획한 자원 순환 기브 그린 캠페인에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매출액과 광주신세계의 기부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캠페인으로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아동 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4일 본관 지하 2층에 ‘그린 마켓’을 열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품목 등 총 1262점을 판매해 287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광주신세계는 기브 그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구성원들의 관심에 호응하고자 150만원을 더해서 기부할 계획이다.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 순환 기브 그린 캠페인을 기획한 광주신세계는 아름다운 가게 광주목포본부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임직원들로부터 사용 가능하지만 쓰지 않는 물건을 기증 받았다. 임직원들은 쓰지 않는 물건의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며 나눔의 기쁨도 누릴 수 있는 기브 그린 캠페인에 적극 공감했다.
광주신세계 임직원과 협력사원 등 105명이 기부한 품목은 총 1100점으로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책, 소형가전 등으로 다양했다. 기브 그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아름다운 가게 광주목포본부에서도 기부에 동참하며 그린 마켓에서는 총 1262점을 판매하게 됐다.
그린 마켓은 기증 받은 물건을 필요로 하는 임직원들에게 다시 판매하는 행사로 하루 동안 총 287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렇게 마련된 매출액과 기부금은 아름다운 가게 광주목포 본부를 통해 광주지역 아동 복지시설에 냉방물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환경의 날을 맞아 기획한 자원 순환 기브 그린 캠페인에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매출액과 광주신세계의 기부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