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쉬운 용어로 풀어낸 챗GPT 활용법
[신간]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GPT
박상길│비즈니스북스│1만9500원
박상길│비즈니스북스│1만9500원
입력 : 2025. 06. 12(목) 12:47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GPT
어쩌면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챗GPT에 대해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낸 책이 출간돼 이목이 쏠린다. 인공지능(AI) 분야 10만 베스트셀러의 후속작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GPT’가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은 생성형 AI의 대표 주자 챗GPT의 원리를 그림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단순히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챗GPT의 핵심 구조인 GPT 모델이 어떻게 정보를 학습하고 문장을 생성하며 의미를 이해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초거대 언어 모델(LLM), 트랜스포머, GPU 가속 환경 등 복잡한 개념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풀어냈다.
AI 엔지니어인 박상길 작가는 LLM 전문가로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는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챗GPT를 구성하는 실제 기술,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 AI가 직면한 윤리적·사회적 문제까지 다루며 나타난다.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하려는 실무자,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개발자까지, 모두를 위한 챗GPT 입문서이자 필독서인 셈이다.
본문에는 챗GPT와 LLM, AI 기업 전쟁과 반도체까지, 기술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현황을 8장으로 나눠 소개한다.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이제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을 뒤흔들고 있는 챗GPT는 지난 2022년 말 등장한 지 불과 5일 만에 사용자 100만명, 두 달 만에 월간 1억명을 돌파하는 등 기존 빅테크 기업들의 성장 속도를 단숨에 넘어섰다. 빠르게 우리 삶을 파고든 챗GPT는 이미 기획안 작성에서부터 외국어 학습, 개발자의 코드 검토, 여행 일정 추천, 예술 분야까지, 우리의 지식 접근 방식과 생산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현재 AI 혁명을 이끄는 21세기의 거인들이 어떻게 기술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지도 흥미롭게 조망한다. 그뿐 아니라 챗GPT가 안고 있는 할루시네이션(그럴싸한 거짓 정보를 생성하는 현상) 문제, 저작권 이슈, 에너지 소비, 일자리 대체에 대한 우려 등 기술이 가져온 고민과 도전도 업계 내부자의 시각으로 허심탄회하게 서술한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이 책은 생성형 AI의 대표 주자 챗GPT의 원리를 그림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단순히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챗GPT의 핵심 구조인 GPT 모델이 어떻게 정보를 학습하고 문장을 생성하며 의미를 이해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초거대 언어 모델(LLM), 트랜스포머, GPU 가속 환경 등 복잡한 개념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풀어냈다.
AI 엔지니어인 박상길 작가는 LLM 전문가로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는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챗GPT를 구성하는 실제 기술,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 AI가 직면한 윤리적·사회적 문제까지 다루며 나타난다.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하려는 실무자,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개발자까지, 모두를 위한 챗GPT 입문서이자 필독서인 셈이다.
본문에는 챗GPT와 LLM, AI 기업 전쟁과 반도체까지, 기술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현황을 8장으로 나눠 소개한다.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이제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을 뒤흔들고 있는 챗GPT는 지난 2022년 말 등장한 지 불과 5일 만에 사용자 100만명, 두 달 만에 월간 1억명을 돌파하는 등 기존 빅테크 기업들의 성장 속도를 단숨에 넘어섰다. 빠르게 우리 삶을 파고든 챗GPT는 이미 기획안 작성에서부터 외국어 학습, 개발자의 코드 검토, 여행 일정 추천, 예술 분야까지, 우리의 지식 접근 방식과 생산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현재 AI 혁명을 이끄는 21세기의 거인들이 어떻게 기술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지도 흥미롭게 조망한다. 그뿐 아니라 챗GPT가 안고 있는 할루시네이션(그럴싸한 거짓 정보를 생성하는 현상) 문제, 저작권 이슈, 에너지 소비, 일자리 대체에 대한 우려 등 기술이 가져온 고민과 도전도 업계 내부자의 시각으로 허심탄회하게 서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