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도심 달리던 차량서 불... 17분만에 진화
입력 : 2025. 06. 02(월) 08:38

전남 여수시 도심을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불이나 17분만에 진화됐다.
2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6분께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 한 도로에서 SUV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7대, 인력25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불이 난 직후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69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2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6분께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 한 도로에서 SUV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7대, 인력25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불이 난 직후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69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