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공유 등 지역기관간 협력 확대
입력 : 2025. 05. 30(금) 09:58

광주연구원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지난 29일 ‘2025년 상반기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교육청,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등 유관 행정기관을 비롯, 광주공유센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화아람일터,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공군 제1전투비행단, (사)대한노인회광주광역시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인그래픽스 등 총 13개 지역 내 경제교육 협력 및 수요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경제교육 운영 계획 및 상반기 진행 현황 공유 △수요기관의 교육 수요 및 협력 제안 청취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발굴 방향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가 새롭게 추진하는 ‘영화로 보는 경제이야기’, ‘늘봄학교 경제교육(이코 어드벤처)’, ‘우리가족 경제캠프’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군 장병, 발달장애인, 다문화 이주여성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춘 맞춤형 교육 콘텐츠 확대 방안과 실효성 있는 협업 방식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 교류가 마련됐다.
문연희 센터장은 “올해부터는 단순한 공급 중심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교육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경제교육 허브로서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광주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제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에 따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받은 공식 기관으로, 광주광역시와 협력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을 포함한 연간 2만여 명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콘텐츠 개발, 강사 양성, 찾아가는 교육 등 지역사회 기반의 실천적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교육청,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등 유관 행정기관을 비롯, 광주공유센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화아람일터,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공군 제1전투비행단, (사)대한노인회광주광역시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인그래픽스 등 총 13개 지역 내 경제교육 협력 및 수요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경제교육 운영 계획 및 상반기 진행 현황 공유 △수요기관의 교육 수요 및 협력 제안 청취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발굴 방향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가 새롭게 추진하는 ‘영화로 보는 경제이야기’, ‘늘봄학교 경제교육(이코 어드벤처)’, ‘우리가족 경제캠프’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군 장병, 발달장애인, 다문화 이주여성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춘 맞춤형 교육 콘텐츠 확대 방안과 실효성 있는 협업 방식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 교류가 마련됐다.
문연희 센터장은 “올해부터는 단순한 공급 중심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교육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경제교육 허브로서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광주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제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에 따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받은 공식 기관으로, 광주광역시와 협력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을 포함한 연간 2만여 명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콘텐츠 개발, 강사 양성, 찾아가는 교육 등 지역사회 기반의 실천적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