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권한대행, 해군 해상 초계기 추락에 탑승자 구조 최우선 지시
포항경주공항 인근 야산… 4명 탑승
입력 : 2025. 05. 29(목) 15:26

소방 당국이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내선 전용의 민군 겸용인 포항경주공항 인근에서 해군이 운용 중인 해상 초계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한 사고와 관련 탑승자 구조와 추가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권한대행이 해군 해상 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 탑승자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히 조사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으로부터 사고 상황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1시50분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P-3C)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4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권한대행이 해군 해상 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 탑승자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히 조사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으로부터 사고 상황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1시50분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P-3C)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4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