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이재명, 신촌서 한표…"내란 사태, 투표로 이겨내야"
입력 : 2025. 05. 29(목) 14:1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청년들과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총알보다 투표가 강하다는 말이 있다. 내란 사태도 투표 참여만으로 비로소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투표는 우리 대한민국 주권자들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청년들과 함께 투표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이 청년의 시대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이번 대선이 그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에서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주는 게 시간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본 투표일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미리 해두는 게 낫지 않겠냐”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목표로 삼는 사전투표율에 대해선 “특별히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운명은 국민들 손에 달려 있고, 주권 행사는 결국 투표로 할 수밖에 없다”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내란을 극복하고, 회복과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출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셔서 잘못된 결과를 빚어낸 내란 세력에 대해 엄중하고 강력한 심판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병하 기자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투표는 우리 대한민국 주권자들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청년들과 함께 투표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이 청년의 시대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이번 대선이 그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에서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주는 게 시간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본 투표일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미리 해두는 게 낫지 않겠냐”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목표로 삼는 사전투표율에 대해선 “특별히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운명은 국민들 손에 달려 있고, 주권 행사는 결국 투표로 할 수밖에 없다”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내란을 극복하고, 회복과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출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셔서 잘못된 결과를 빚어낸 내란 세력에 대해 엄중하고 강력한 심판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