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목조 주택서 불...50대 남성 병원이송
입력 : 2025. 05. 29(목) 08:27

지난 28일 오후 2시35분께 전남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순천소방 제공
전남 순천시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남성이 양팔에 중상을 입었다.
29일 순천소방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35분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10대, 인력2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6여분만인 오후 3시 1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주택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양팔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돼 소방 추산 323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29일 순천소방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35분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10대, 인력2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6여분만인 오후 3시 1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주택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양팔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돼 소방 추산 323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