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산업위기지역 경제회복 금융지원 실시
최대 5천만원 규모 특별보증
입력 : 2025. 05. 28(수) 17:07

전남신용보증재단(전남신보)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여수시)과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자체에서 지정한 도내 지역경제 위기 우려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위기지역 지원 특별보증’을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은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위기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상권 회복을 목표로 하며, 최대 5000만원의 운전자금 보증을 통해 긴급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선정된 여수시를 비롯해 중기부·지자체 지정 위기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일시적경영애로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며,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보증기간은 5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5%로 높이고 보증료율 또한 연 0.8% 고정요율을 적용해 우대 지원한다.
이외에도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심사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하게 보증지원을 한다. 또 정부 또는 지자체의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연 1~2%대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제도는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전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jncredit.or.kr) 또는 대표전화(061-729-0600)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별보증을 통해 여수시를 비롯한 위기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을 수혈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보증상품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이번 특별보증은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위기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상권 회복을 목표로 하며, 최대 5000만원의 운전자금 보증을 통해 긴급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선정된 여수시를 비롯해 중기부·지자체 지정 위기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일시적경영애로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며,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보증기간은 5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5%로 높이고 보증료율 또한 연 0.8% 고정요율을 적용해 우대 지원한다.
이외에도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심사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하게 보증지원을 한다. 또 정부 또는 지자체의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연 1~2%대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제도는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전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jncredit.or.kr) 또는 대표전화(061-729-0600)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별보증을 통해 여수시를 비롯한 위기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을 수혈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보증상품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