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 국가 데이터센터 운영 설명회'
제24회 광주전남벤처포럼
입력 : 2025. 05. 28(수) 17:07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28일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 및 대구 통합 전산센터 운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4회 광주전남벤처포럼을 개최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제공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28일 광주광역시의 AI중심도시 정책에 발맞춰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 및 대구 통합 전산센터 운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4회 광주전남벤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노비즈협회광주전남지회 김용구 회장, 기술보증기금호남지역본부 오은식 본부장,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고수경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이민순 회장 한-베트남과학교육중소벤처기업교류협회 윤봉근 위원장, NHN 클라우드 조재영 이사 등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조재영 이사는 “최근 2조원 규모 민관합작 AI 인프라 프로젝트인 ‘국가 AI컴퓨팅센터’ 설립 추진을 통해 국가 AI 경쟁력 제고에 힘을 더하고 있다고 했다”며 “광주가 보유한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여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들의 클라우드 시장 진입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IP 벤처 성장 스토리’로 생코에듀 홍진표 대표는 AI기반 생각구조화 학습튜터링시스템 ‘생각코딩’ 이라는 주제로 사업 발표를 진행했다.

김현수 회장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협회와 NHN 클라우드는 함께 힘을 모아 AI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광주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AI 관련 벤처기업들이 동반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광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응 할 수 있는 전략 이자 창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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