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e스포츠 열기 달군다… 청소년 대회 개최
7월12일 광양국민체육센터 본선
관련 전문인력 양성·산업기반 조성
총 상금 480만원, 발로란트 추가
진로 상담 가능 부대행사 등 다채
관련 전문인력 양성·산업기반 조성
총 상금 480만원, 발로란트 추가
진로 상담 가능 부대행사 등 다채
입력 : 2025. 05. 28(수) 11:17

광양시가 오는 7월 청소년들의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인 ‘2025 광양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e스포츠의 열기를 다시 한번 달군다.
28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남도 내 청소년을 중심으로 e스포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확산 및 게임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e스포츠협회가 후원한다.
예선은 오는 7월5일 온라인으로, 본선은 7월1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지며 특히 이번 대회는 더욱 풍성해진 상금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종목 구성 및 운영 체계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LoL), FC온라인이 메인 경기로 진행되며, 팀워크와 전략, 컨트롤을 겨루는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FC온라인의 경우 같은 학교 구성 팀이 입상할 시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엘리트포인트’가 지급되는 만큼 전남 도내 청소년 게이머들의 투지를 불태울 전망이다.
해당 경기 외에도 △전남드래곤즈를 이겨라! △전남드래곤즈 팬 사인회 △현장 즉석 이벤트 경기(카드라이더 러쉬플러스, 철권 8) △드론 피파 △보드게임존 △승부 예측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진로 체험 부스, 대학 홍보 부스 등 e스포츠 분야의 진로 상담이 가능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대회는 전남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거나 도내 거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6월30일까지 e스포츠 플랫폼(vss.gg), 홍보물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플랫폼 ‘문의하기’에 글을 게시하거나 광양시 문화예술과(061-797-2421)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가 게임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경쟁과 협동,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지역 간 소통과 우정을 나누는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e스포츠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광양=안영준 기자
28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남도 내 청소년을 중심으로 e스포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확산 및 게임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e스포츠협회가 후원한다.
예선은 오는 7월5일 온라인으로, 본선은 7월1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지며 특히 이번 대회는 더욱 풍성해진 상금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종목 구성 및 운영 체계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LoL), FC온라인이 메인 경기로 진행되며, 팀워크와 전략, 컨트롤을 겨루는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FC온라인의 경우 같은 학교 구성 팀이 입상할 시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엘리트포인트’가 지급되는 만큼 전남 도내 청소년 게이머들의 투지를 불태울 전망이다.
해당 경기 외에도 △전남드래곤즈를 이겨라! △전남드래곤즈 팬 사인회 △현장 즉석 이벤트 경기(카드라이더 러쉬플러스, 철권 8) △드론 피파 △보드게임존 △승부 예측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진로 체험 부스, 대학 홍보 부스 등 e스포츠 분야의 진로 상담이 가능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대회는 전남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거나 도내 거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6월30일까지 e스포츠 플랫폼(vss.gg), 홍보물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플랫폼 ‘문의하기’에 글을 게시하거나 광양시 문화예술과(061-797-2421)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가 게임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경쟁과 협동,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지역 간 소통과 우정을 나누는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e스포츠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