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발전위한 간담회 개최
전남 22개 시·군 지자체와 함께 교통약자 서비스 개선 논의
입력 : 2025. 05. 26(월) 16:04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전남 22개 시·군 지자체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콜택시 등 교통약자 이동수단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지역의 민원 및 건의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남 시·군의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특별교통수단(장콜·바우처) 이용 대상자에 대한 표준안 마련 △휠체어 이용자 분리 배차 방안 △장애인 콜택시 법정 대수 충족 및 운전사 확보 방안 △바우처 택시 확대 방안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콜센터 상담원과 운전원 등 종사자의 인권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남도와 각 지자체, 광역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남 도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실질적인 발전이 기대되며, 지역 내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지현 기자
이날 간담회에는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남 시·군의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특별교통수단(장콜·바우처) 이용 대상자에 대한 표준안 마련 △휠체어 이용자 분리 배차 방안 △장애인 콜택시 법정 대수 충족 및 운전사 확보 방안 △바우처 택시 확대 방안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콜센터 상담원과 운전원 등 종사자의 인권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남도와 각 지자체, 광역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남 도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실질적인 발전이 기대되며, 지역 내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