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1기 로컬크리에이터 성과 평가회 개최
1위팀 ‘수비엔다’
지역 가치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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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 05. 14(수) 15:46

지난 12일 구례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구례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성과 평가회가 개최되고 있다. 구례군 제공
전라남도 구례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구례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성과 평가회를 개최하고 우수 성과팀 5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육성사업은 구례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재해석하고 새로운 지역 브랜드 상품을 만드는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선정된 9개 팀이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성과품을 개발했다.
이날 열린 성과 평가회에서는 9개 팀이 만든 최종 성과품을 선보였으며, 전문가 서면평가(30%)와 대중선호도 대면평가(7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최우수팀(1위)으로 선정된 ‘수비엔다’는 구례의 자연과 사계절을 담아‘GURYE’라는 글자로 디자인한 마그넷과 티셔츠를 선보여 지역성과 상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또 △놀다가게(구례 자연과 캐릭터 담은 컵과 손수건) △굿모닝헤일로(구례 패턴을 활용한 굿즈) △죽호바람(구례의 색감을 활용한 오색바람 부채) △치유농장 풍차와 튜울립(커피박을 재활용한 새싹인삼 화분과 텀블러)이 각각 우수 성과품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5개 팀에는 순위에 따라 600만원부터 300만원까지의 사업화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해당 지원금은 제품 상품화와 마케팅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의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 2기 로컬크리에이터도 모집 중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례=김상현 기자
이번 육성사업은 구례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재해석하고 새로운 지역 브랜드 상품을 만드는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선정된 9개 팀이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성과품을 개발했다.
이날 열린 성과 평가회에서는 9개 팀이 만든 최종 성과품을 선보였으며, 전문가 서면평가(30%)와 대중선호도 대면평가(7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최우수팀(1위)으로 선정된 ‘수비엔다’는 구례의 자연과 사계절을 담아‘GURYE’라는 글자로 디자인한 마그넷과 티셔츠를 선보여 지역성과 상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또 △놀다가게(구례 자연과 캐릭터 담은 컵과 손수건) △굿모닝헤일로(구례 패턴을 활용한 굿즈) △죽호바람(구례의 색감을 활용한 오색바람 부채) △치유농장 풍차와 튜울립(커피박을 재활용한 새싹인삼 화분과 텀블러)이 각각 우수 성과품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5개 팀에는 순위에 따라 600만원부터 300만원까지의 사업화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해당 지원금은 제품 상품화와 마케팅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의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 2기 로컬크리에이터도 모집 중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