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농협 집하장서 불...3동 전소
입력 : 2025. 05. 14(수) 08:37
장성 한 농협 집하장에서 불이 났다.

14일 장성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8분께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한 농협 집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6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1시간8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집하장 3동이 전소되고 지게차, 화물차, 집기비품 등이 타고 그을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사건사고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