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장성숲체원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각 기관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종근 숲체원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대한 과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 숲체원장은 국립청도숲체원 임용진 원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과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김창현 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