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권 26곳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 개선 워크숍
지자체와 협업 명품 먹거리 제공 모색
입력 : 2025. 04. 24(목) 09:40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3일 관내 26개 휴게소 운영자들과 고객의 만족 향상을 위해 ‘휴게소 먹거리 개선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객의 수요에 부응한 갓김치, 파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휴게소 판매음식과 세트메뉴로 구성해 이용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휴게소는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완도전복꼬치 어묵 판매를 협업하고 있으며, 지자체 사업과 연계한 먹거리를 휴게소에서 판매해 고속도로 이용객에게는 지역특화 국내산 명품 간식을 제공하고, 지자체 신생 사업 판로를 지원하는 등 지역상생 휴게소로 거듭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는 “앞으로 혁신적인 지역 특화 국내산 먹거리를 발굴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경제일반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