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정원해설사 기초과정 26명 양성
주민 역량 강화
입력 : 2025. 04. 21(월) 17:10

지난 19일 신안군이 정원해설사 양성교육 4기 수료식을 가졌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지난 19일 정원문화의 저변 확대와 전문해설 인력양성을 위해 운영한 ‘정원해설사 양성교육(기초과정) 4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원해설사 교육 과정은 지난 2월15일부터 9주간 매주 토요일 6시간씩 총 54시간 운영됐으며 정원에 대한 이해와 해설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방식은 이론에 앞서 1004섬 신안의 정원 자원,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정원해설 스토리텔링 기법’과 ‘정원 해설 실전 훈련’ 등 실용적인 강의로 이어져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생은 신안군 관내 7개 읍면 주민을 비롯해 신안군으로 귀촌을 희망하는 타 시군 참여자까지 총 29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나 최종 출석률 70% 이상을 충족한 26명 만이 수료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정원해설사 양성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섬 정원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관람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해설 능력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정원 중심의 지역 관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주민 공동체와 함께 정원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신안=홍일갑 기자
정원해설사 교육 과정은 지난 2월15일부터 9주간 매주 토요일 6시간씩 총 54시간 운영됐으며 정원에 대한 이해와 해설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방식은 이론에 앞서 1004섬 신안의 정원 자원,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정원해설 스토리텔링 기법’과 ‘정원 해설 실전 훈련’ 등 실용적인 강의로 이어져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생은 신안군 관내 7개 읍면 주민을 비롯해 신안군으로 귀촌을 희망하는 타 시군 참여자까지 총 29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나 최종 출석률 70% 이상을 충족한 26명 만이 수료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정원해설사 양성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섬 정원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관람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해설 능력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정원 중심의 지역 관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주민 공동체와 함께 정원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