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개관
3일부터 운영, 10일 개관식
입력 : 2025. 02. 01(토) 15:57
광양시청. 광양시 제공
광양시에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원과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전용공간이 문을 연다.
1일 광양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학업을 이어가고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11억5400만원을 투입해 청소년 문화센터(광장로 14) 체육관동 지하 1층을 리모델링했으며 프로그램실, 스터디실, 상담실, 북카페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기존 청소년문화센터 수련관동 2층에서 운영하던 꿈드림은 오는 3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개관식은 오는 10일 개최된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는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제공해 온 검정고시 대비, 진로 진학 컨설팅,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및 심리 정서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제공한다.
김종호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과 사회진출에 대한 수요는 높으나 수요에 대한 공간이 부족해 늘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전용공간 조성으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 꿈드림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소년 활동과 성장·보호를 위해 올해 약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여가 공간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과 문화 활동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오는 2026년 1월 개관 목표로 30억원의 예산을 편성,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일 광양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학업을 이어가고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11억5400만원을 투입해 청소년 문화센터(광장로 14) 체육관동 지하 1층을 리모델링했으며 프로그램실, 스터디실, 상담실, 북카페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기존 청소년문화센터 수련관동 2층에서 운영하던 꿈드림은 오는 3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개관식은 오는 10일 개최된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는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제공해 온 검정고시 대비, 진로 진학 컨설팅,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및 심리 정서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제공한다.
김종호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과 사회진출에 대한 수요는 높으나 수요에 대한 공간이 부족해 늘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전용공간 조성으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 꿈드림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소년 활동과 성장·보호를 위해 올해 약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여가 공간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과 문화 활동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오는 2026년 1월 개관 목표로 30억원의 예산을 편성,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