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수본, 김성훈 대통령 경호차장 참고인 신분 소환
입력 : 2025. 01. 24(금) 11:02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1회 국회(임시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1차 청문회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24일 오전께부터 김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김 차장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곧바로 검찰로 넘어왔다.

김 차장은 경찰 조사에 앞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경호처 관계자들에게 총기 사용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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