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내년 경제성장률 ‘1.4~1.7%’ 전망
광주연구원 ‘2025 경제전망’ 발간
코로나때보다 낮아…내수 지원을
코로나때보다 낮아…내수 지원을
입력 : 2024. 12. 25(수) 14:04
광주시 청사
내년 광주지역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시기보다 낮은 수준으로 전망됐다.
25일 광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간한 광주정책포커스에서 ‘2025년 광주시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광주지역 경제성장률은 1.4%~1.7%로 예측했다. 이 전망치는 코로나19 시기(2020~2022년)의 평균 경제성장률(2.0%)보다 낮은 수준이다.
정책포커스에 따르면 광주지역 경제는 자동차의 수출 및 생산감소, 예술, 스포츠, 여가 부문의 높은 성장에 따른 서비스업의 소폭 개선, 전반적인 소비 감소 폭 확대 등의 원인으로 국내 성장률 전망(1.9%~2.1%)보다 낮은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동차 생산 및 수출 감소 대비한 내수판매 활성화 지원, 고용 및 소비 감소 대응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자동차 및 관련 부품업체 위기 대응 모니터링 강화 등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구진은 “자동차 생산 및 수출 감소 대비를 위한 내수 판매활성화 지원, 자동차 애프터 마켓 활성화 지원, 고용률 하방 압력과 소비 감소 대응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지역상품권 할인율 확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5일 광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간한 광주정책포커스에서 ‘2025년 광주시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광주지역 경제성장률은 1.4%~1.7%로 예측했다. 이 전망치는 코로나19 시기(2020~2022년)의 평균 경제성장률(2.0%)보다 낮은 수준이다.
정책포커스에 따르면 광주지역 경제는 자동차의 수출 및 생산감소, 예술, 스포츠, 여가 부문의 높은 성장에 따른 서비스업의 소폭 개선, 전반적인 소비 감소 폭 확대 등의 원인으로 국내 성장률 전망(1.9%~2.1%)보다 낮은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동차 생산 및 수출 감소 대비한 내수판매 활성화 지원, 고용 및 소비 감소 대응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자동차 및 관련 부품업체 위기 대응 모니터링 강화 등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구진은 “자동차 생산 및 수출 감소 대비를 위한 내수 판매활성화 지원, 자동차 애프터 마켓 활성화 지원, 고용률 하방 압력과 소비 감소 대응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지역상품권 할인율 확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