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1만2087명 재난안전교육
안전취약계층 대상 총 420차례 실시
입력 : 2024. 12. 25(수) 09:10
광주시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외국인 유학생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 화재대피 등 생활안전 교육과 태풍·지진 등 재난대피요령, 위급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마네킹 등 교구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내가 생활하는 장소의 탈출로를 직접 따라가 보는 화재대피 교육 등 연령별·수요자별 맞춤형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재난안전교육은 어려운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일정(장소·시간)에 맞춰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258개소를 찾아가 총 420회 1만2087명에게 교육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8000명을 크게 상회한 것이다. 광주시는 시민 호응에 힘입어 교육을 20회 추가 편성하는 등 안전취약계층의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교육 만족도도 높았다. 재난안전교육을 신청한 각 기관 담당자 294명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가 4.7점(5점 척도)으로 나타났다. 평가항목은 총 8개로 교육시간 적정성, 교육인원 적정성, 강사 전문성, 강사 친절성, 교육 흥미도, 교구만족도 등이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안전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히려 과할 정도로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내년에는 재난안전교육 대상을 일반시민으로 확대해 ‘모두가 안전한 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외국인 유학생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 화재대피 등 생활안전 교육과 태풍·지진 등 재난대피요령, 위급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마네킹 등 교구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내가 생활하는 장소의 탈출로를 직접 따라가 보는 화재대피 교육 등 연령별·수요자별 맞춤형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재난안전교육은 어려운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일정(장소·시간)에 맞춰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258개소를 찾아가 총 420회 1만2087명에게 교육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8000명을 크게 상회한 것이다. 광주시는 시민 호응에 힘입어 교육을 20회 추가 편성하는 등 안전취약계층의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교육 만족도도 높았다. 재난안전교육을 신청한 각 기관 담당자 294명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가 4.7점(5점 척도)으로 나타났다. 평가항목은 총 8개로 교육시간 적정성, 교육인원 적정성, 강사 전문성, 강사 친절성, 교육 흥미도, 교구만족도 등이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안전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히려 과할 정도로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내년에는 재난안전교육 대상을 일반시민으로 확대해 ‘모두가 안전한 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