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올해의 기자상 신문통신 기획보도 우수상 수상
●광주·전남기협 올해의 기자상 발표
기획 '호남사교육 1번지… 봉선동 대해부'
본보 보도 통해 불법과외 등 민낯 드러나
기획 '호남사교육 1번지… 봉선동 대해부'
본보 보도 통해 불법과외 등 민낯 드러나
입력 : 2024. 12. 04(수) 18:10
전남일보 송민섭(왼쪽), 정성현, 박소영, 정상아 기자.
전남일보가 ‘2024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신문통신 기획보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류성호)는 4일 올해의 기자상 19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본보 송민섭·정성현·박소영·정상아 기자가 출품한 ‘호남사교육 1번지… 봉선동 대해부’가 신문통신 기획보도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기획은 서울 대치동을 방불케 하는 호남 사교육 1번지 광주 봉선동을 조명해, 사교육 광풍의 문제점을 짚고 기형적인 사교육 쏠림 현상과 폐해를 타파하기 위해 시작됐다. 보도를 통해 봉선동의 불법 과외·고비용 교육비·위장전입·명문중 진학반 등 여러 민낯이 드러났다. 각종 SNS에서는 본보 시리즈를 토대로 각종 문제점을 상당 부분 인용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광주·전남 기자협회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JS웨딩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류성호)는 4일 올해의 기자상 19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본보 송민섭·정성현·박소영·정상아 기자가 출품한 ‘호남사교육 1번지… 봉선동 대해부’가 신문통신 기획보도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기획은 서울 대치동을 방불케 하는 호남 사교육 1번지 광주 봉선동을 조명해, 사교육 광풍의 문제점을 짚고 기형적인 사교육 쏠림 현상과 폐해를 타파하기 위해 시작됐다. 보도를 통해 봉선동의 불법 과외·고비용 교육비·위장전입·명문중 진학반 등 여러 민낯이 드러났다. 각종 SNS에서는 본보 시리즈를 토대로 각종 문제점을 상당 부분 인용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광주·전남 기자협회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JS웨딩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