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박민지 선임연구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
창업 활성화 기여 공로
입력 : 2024. 11. 26(화) 11:31
박민지 호남대 창업보육센터 선임연구원
박민지 호남대 창업보육센터 선임연구원이 지난 22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린 ‘2024년 광주·전남·제주 창업보육인의 밤’ 행사에서 창업보육 부문 우수 유공자로 선정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광주전남창업보육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도 신기술창업 활성화에 공로가 큰 창업보육 유공자 및 신기술창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지 매니저는 (사)한국창업보육협회에서 시행하는 창업보육전문매니저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과 입주기업 보육지원등 창업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호남대BI 센터의 ‘중소벤처기업부 운영 및 경영평가에 최우수(S등급) 기관 선정’ 에도 기여했다.

1999년 개소한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초기 기업에게 보육공간, 경영 기술지도와 정보 제공 등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창업의 성공률을 제고하는 전문보육기관으로, 2021년부터 올해 2023년까지 3년간 중기청 운영평가에서 S등급 및 ‘BI 리모델링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전남제주에는 36개 창업보육센터가 있으며, 이번 표창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2명(창업보육유공자 1명, 우수신기술 창업인 1명)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5명(창업보육유공자 3명, 우수신기술 창업인 2명), 및 (사)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 2명 등 총 9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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