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초 女핸드볼,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 2연패
결승서 금천초 14-11 격파
골키퍼 서민의 최우수선수
골키퍼 서민의 최우수선수
입력 : 2024. 11. 26(화) 10:30
무안초 여자핸드볼 선수단이 지난 25일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 여자초등부 결승에서 금천초를 14-11로 꺾고 우승,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뒤 자축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무안초 여자핸드볼팀이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 2연패 쾌거를 거뒀다.
무안초는 지난 25일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 여자초등부 결승에서 금천초를 14-11로 꺾고 우승,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여초부 11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무안초는 A조 예선리그에서 가능초(15-10 승)와 황지초(15-5 승), 천안성정초(23-12 승)를 연파, 3승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직행했다.
4강전서 대구사수초를 24-17로 물리친 무안초는 결승에서 금천초를 만나 5골씩을 기록한 오주희, 이설과 10개의 세이브(방어율 47.6%)를 기록한 골키퍼 서민희의 활약으로 3점 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 헹가래를 쳤다.
이로써 무안초는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7월 태백산기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기분조헤 한 해를 마무리지었다.
팀 우승을 이끈 서민희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박해선 감독과 김한나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무안초는 지난 25일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 여자초등부 결승에서 금천초를 14-11로 꺾고 우승,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여초부 11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무안초는 A조 예선리그에서 가능초(15-10 승)와 황지초(15-5 승), 천안성정초(23-12 승)를 연파, 3승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직행했다.
4강전서 대구사수초를 24-17로 물리친 무안초는 결승에서 금천초를 만나 5골씩을 기록한 오주희, 이설과 10개의 세이브(방어율 47.6%)를 기록한 골키퍼 서민희의 활약으로 3점 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 헹가래를 쳤다.
이로써 무안초는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7월 태백산기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기분조헤 한 해를 마무리지었다.
팀 우승을 이끈 서민희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박해선 감독과 김한나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